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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5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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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20)와 최나연(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로나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미셸 위는 24일 멕시코 모렐리아 트레스 마리아스 레시덴티알골프장(파73)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쳐 최나연과 동타를 이뤘다. 단독 선두에 나선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는 1타 차. 최나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은정과 이정연도 공동 4위(6언더파)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SK텔레콤)는 공동 12위(4언더파).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