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망주 이진명 프로전향

  • 입력 2009년 4월 16일 02시 58분


뉴질랜드 교포 골프 유망주 대니 리(이진명·19)가 15일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지난해 US아마추어선수권과 2월 유럽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모두 최연소로 우승한 대니 리는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프로에 도전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니 리는 23일 개막되는 미국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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