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

  • 입력 2009년 4월 9일 03시 01분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33·요미우리)이 8일 요코하마 방문경기에서 올 시즌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뒤 경기 중 교체됐던 이승엽은 이날 9회 1사 1루 때 대타로 나왔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타율은 0.167에서 0.154(13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12-1로 이겼다.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3)은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8-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점수 차가 커 세이브는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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