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연봉 4억2000만 원

  • 입력 2009년 1월 22일 02시 55분


지난해 프로야구 홈런왕(31개)인 한화 김태균이 21일 4억2000만 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지난해 2억9000만 원에서 44.8% 인상된 금액. 지난해 홈런 3위(23개)에 오른 팀 동료 김태완도 100% 인상된 6000만 원에 계약했다. 반면 현역 최고령인 투수 송진우(43)는 4000만 원이 깎인 2억 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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