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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22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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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는 지난 12일 할아버지인 고 위상규(서울대 명예교수)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장례식은 끝났지만 2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미셸 위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수 이효리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흥겨운 댄스곡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공연을 즐겼다. 20일에는 경남 김해에 있는 롯데스카이힐골프장을 찾아 아동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팬들과 함께 9홀을 함께 플레이하면서 아동 지원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골프장측은 미셸 위에게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미셸 위는 2년 전에도 국내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내놓았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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