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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22일 0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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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밋튼(축구전문잡지 포포투)=평점 6. 열심히 뛰면서 오른쪽 풀백 라파엘과 좋은 호흡을 이뤘다. 그러나 전반 2번의 득점 찬스를 모두 살리지 못했다. 전반 35분 찬스에서의 슈팅은 좋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막판 찬스에서는 볼을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2번 모두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
○시몬 뮬록(선데이 미러)=평점 7. 박지성은 항상 그렇듯 열심히 뛰는 플레이어다. 그는 항상 공격과 수비에 가담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전반 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못 살렸다는 점은 고쳐야 한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유일한 약점은 마무리에 있다고 항상 지적하고 있다.
○데이비드 해리슨(뉴스 오브 더 월드)=평점 6. 박지성은 열심히 뛸 뿐 아니라 위치 선정에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반 2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해 맨유가 리드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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