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하라 저팬’ 코칭스태프 윤곽

  • 입력 2008년 11월 6일 02시 58분


코치 6명 내정

내년 3월에 열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일본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윤곽이 드러났다.

5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는 최근 WBC 사령탑으로 확정된 하라 다쓰노리(요미우리) 감독이 대표팀 코칭스태프 6명을 내정하고 선수 선발권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시노즈카 가즈노리 타격코치, 오가타 고이치 수비코치와 야마다 히사시 전 주니치 감독이 투수코치, 이토 스토무 전 세이부 감독이 배터리코치를 맡는다.

다카시노 노부히로 전 주니치 수석코치가 작전 및 주루코치에, 미국야구 전문가 겸 해설가인 요다 스요시는 불펜코치에 선임됐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