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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7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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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 그라운드에 20여대의 할리데이비슨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경기 직전 선수단 소개에 앞서 진행된 기수단 입장식에서 할리데이비슨에 깃발을 단 기수단이 깜짝 등장한 것.
이날 그라운드를 가르며 위용을 뽐낸 할리데이비슨은 대당 2700만원에서 2900만원을 웃도는 장거리 투어링용 모델로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중에서도 고가에 속한다. 여기에 다양한 튜닝까지 더한 20대의 할리데이비슨 가격을 합치면 무려 6억원이 넘는다.
문학 |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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