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들뜬 천년고도… ‘펀런’ 준비 끝

  • 입력 2008년 10월 18일 02시 56분


19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서 스타트

국내외 엘리트 76명-마스터스 1만2000여명 참가

표고차 40m 명품코스… 일교차 커 복장 잘 챙겨야

‘천년 고도’ 경주가 가을의 정취 속에 마라톤 축제에 빠져든다.

동아일보 2008경주국제마라톤(경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공동 주최)이 19일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시내를 돌아오는 코스(풀코스, 하프코스, 10km)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프리카의 케냐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의 건각 20명이 참가해 국내 엘리트 56명, 그리고 1만2000여 마스터스 마라토너들과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엔 2시간6분대 2명, 2시간7분대 3명 등 케냐 군단 9명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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