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매거진’은 미국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테니스 선수 제임스 블레이크, 체조선수 조나단 호튼 영국 다이빙선수 톰 데일리 등과 함께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박태환을 꼽으며 “아테네 올림픽에서 실격됐던 아픔을 이겨내고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 “역경을 이겨낸 강인함이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박태환이 아시아인에서 유일하다니, 이용대, 최민호, 사재혁 등 우리나라 훈남 선수들 아직 못 보셨나봐요’라며 즐거워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