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김연아 엽기사진 인기 폭발

  • 입력 2008년 7월 11일 14시 42분


‘피겨 요정’ 김연아가 최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코믹한 엽기 사진을 올려 놓아 화제다.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머리에 손을 대고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엽기 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똥폼’이라고 설명한 이 사진에 김연아는 NG컷도 함께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김연아는 ‘어머나~’ 표정 셀카, 폴짝 뛰어오른 순간을 포착한 사진 등도 여고생으로서의 발랄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사진을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사유리 후지타의 엽기사진과 비교하며 “김연아도 엽기 사진 놀이 대열에 합류했다”, “귀엽고 깜찍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11일 2008년도 피겨 쇼트ㆍ자유프로그램 대회 배경음악 선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는 생상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를 올시즌 쇼트 배경음악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를 자유음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