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허리부상… 2군 강등

  • 입력 2008년 5월 14일 02시 59분


KIA 최희섭(29)이 허리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타격 훈련 중 당한 부상으로 요추 염좌 진단을 받은 최희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희섭을 대신해 4월 27일 SK전 이후 출전하지 못했던 외야수 김주형이 기용된다.

최희섭은 10일 우리와의 목동 경기를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틀 연속 결장한 뒤 정밀 검진을 받았다. 최희섭은 2군에서 열흘가량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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