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21 13:132008년 3월 21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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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의 경기고 후배 오지환이 대구고 타선을 맞아 호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조근형 대학생 인턴기자
[화보]“아쉽다, 노히터“ 경기고와 대구고, 1회전에서 명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