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예서, 올림픽 출전권 따내

  • 입력 2008년 3월 10일 03시 00분


중국인 귀화 탁구선수 당예서(27·대한항공)가 7일 홍콩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A토너먼트(준결승)에서 세계 4위인 중국의 왕난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윤재영(상무)은 8일 E토너먼트(5∼6위전)에서 대만의 장펑룽을 4-3으로 꺾고 대회 7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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