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요시다 119연승 마감…女레슬링 월드컵서 무명선수에 져

  • 입력 2008년 1월 2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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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레슬링에서 무적으로 불리던 일본의 요시다 사오리(26)가 무명 선수에게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요시다는 19일 중국 타이위안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월드컵 1차 리그에서 미국의 마시 반 듀센에게 0-2로 완패해 국내외 대회 119연승을 마감했다.

자유형 55kg급에서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를 달성한 요시다가 패배를 맛본 것은 2001년 12월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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