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장타왕’ 박성호, 세계선수권 출전

  • 입력 2007년 10월 1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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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타자’ 박성호(제주관광산업고)가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올해 국내 선발대회에서 407야드를 날려 우승한 뒤 일본 대회에서 396야드로 아시아 장타왕에 오른 박성호는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네바다 주에서 열리는 제33회 리맥스 세계장타선수권대회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다. 우승 상금 12만5000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는 14개국 1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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