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0 월드컵 亞3차예선 시드 배정받아 직행

  • 입력 2007년 8월 6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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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3차 예선에 직행하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 시드를 배정받는 5개 국가로 호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란을 결정했다.

한국은 호주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다.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및 본선 성적을 토대로 1번 시드를 받은 호주는 독일 월드컵에서 AFC 소속 국가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아시아에 배정된 남아공 월드컵 본선 티켓은 4.5장. 남아공 월드컵 예선 방식은 38개 팀이 1, 2차 예선을 거쳐 15개 팀을 추려낸 뒤 시드를 받은 5개 팀과 합쳐 20개 팀이 3차 예선을 치른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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