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삼진 1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이승엽은 이날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0.258(306타수 79안타)로 내려갔다. 요미우리는 1-2로 져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주니치 이병규(33)도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병규는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진 2개를 포함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3에서 0.248로 떨어졌다. 주니치는 4-1로 승리해 선두 요미우리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