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올림픽축구 최종예선 진출

  • 입력 2007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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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축구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북한은 1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예선 E조 5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북한은 3승 2무(승점 11)로 조 2위를 확보해 12팀이 겨루는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 경기를 남겨 놓은 북한은 3위 태국(1승 2무 2패·승점 5)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최종 예선은 8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팀이 3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조 1위 팀이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나간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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