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자카 美진출 후 첫 승리

  • 입력 2007년 3월 2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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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일본 출신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7·보스턴)의 호투로 후끈 달아올랐다. 마쓰자카는 22일 미국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 5와 3분의 2이닝 동안 탈삼진 7개에 안타는 1개만을 내주며 1실점해 미국 진출 후 공식경기에서 처음 승리투수가 됐다. 보스턴이 7-3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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