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2006최우수골퍼 선정

  • 입력 2007년 1월 2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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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도하 아시아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휩쓴 김경태(연세대)가 대한골프협회가 선정한 2006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김경태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골프인의 밤 행사에서 MVP상을 받았다. 신지애(하이마트)는 최우수 프로에 선정됐고 아시아경기 여자부 2관왕 유소연(대원외고)은 최우수 아마추어에 뽑혔다. 아시아경기 금메달 4개를 모두 따낸 골프대표팀 한연희 감독과 최봉암 코치, 강형모 강화위원장 등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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