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앤서니 김 내년 PGA 투어 출전

  • 입력 2006년 12월 6일 03시 01분


위창수(34·테일러메이드)와 재미교포 앤서니 김(김하진·21·나이키골프)이 ‘꿈의 무대’라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밟게 됐다. 위창수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웨스트GC(파72)에서 끝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최종 6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16위(합계 11언더파 421타)에 올라 공동 3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즌 투어 카드를 따냈다. 위창수의 Q스쿨 통과로 내년 시즌 PGA투어에는 최경주 나상욱과 함께 3명의 한국 선수가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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