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공무원이며 울트라마라톤 국가대표인 진병환은 8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10km 순환 코스를 10회 왕복하는 코스에서 7시간43분32초로 골인했다.
24개국 3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00km 마라톤에서는 줘디 야닉(프랑스), 엘리자베스 호커(영국)가 각각 6시간38분41초, 7시간24분12초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선수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에서는 러시아와 이탈리아가 각각 20시간18분11초, 23시간24분30초로 남녀 1위에 올랐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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