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제2차 대표선수 선발위원회를 열어 유현진(19) 구대성(37·이상 한화) 이병규(32·LG) 등 2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당초 31명의 예비 엔트리에는 들었던 이승엽(30·요미우리)과 추신수(24·클리블랜드)가 빠졌다.
포지션별로 보면 △투수=유현진 구대성 오승환(삼성) 손민한(롯데) 윤석민(KIA) 이혜천(두산) 장원삼 신철인(이상 현대) 정민혁(연세대) △포수=홍성흔(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 =이대호 박기혁(이상 롯데) 김동주(두산) 박진만 조동찬(이상 삼성) 정근우(SK) △외야수=이병규(LG) 박재홍 이진영(이상 SK) 이용규(KIA) 이택근(현대).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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