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출신 신현수씨 KBL심판위원장에

  • 입력 2006년 7월 26일 03시 06분


프로농구 전임심판 출신이 처음으로 한국농구연맹(KBL) 심판위원장에 올랐다. 주인공은 신현수(60·사진) 씨. KBL은 최근 이사회를 거쳐 신임 심판위원장에 신 씨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1965년부터 6년 동안 국가대표로 뛴 신 씨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여자농구대표팀 코치로 한국의 은메달 쾌거를 이끌었으며 프로 원년인 1997년에는 전임심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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