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이승엽(30)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올 시즌 100안타에서 1개만 남겨 뒀다. 이승엽은 5일 열린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33(297타수 99안타). 이승엽은 0-0이던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쪽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안타 때 홈까지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시즌 63득점. 이승엽의 유일한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앞서 나간 요미우리는 8회 2점을 빼앗겨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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