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뮬레이션은 게임유통사 'EA코리아'가 지난 10일 발매한 축구게임 'UEFA 유로2004'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로2004’ 가상 시뮬레이션 시간입니다.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경기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역시 한숨도 못자고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밤을 샌 것이 아깝지 않은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잉글랜드 팬들에게는 프랑스 전의 악몽이 되살아난 경기겠지만요. 이번 경기도 어제 경기 못지않은 빅 경기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최강의 팀 프랑스와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리스의 대결. 안타까운 일이지만 오늘 밤도 잠은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실제 경기를 보기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 경기를 돌려볼까요?
프랑스의 킥오프로 경기 시작됩니다. 미드 필드에서 치열한 공다툼이 일어나는 가운데 먼저 프랑스가 기회를 잡습니다. 센터링! 앙리의 헤딩 슛! 아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선방이군요. 반격을 가하는 그리스.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상대의 문전까지 이동합니다. 공격수에게 연결되는 공. 슛하려는 찰나에 최종 수비수가 걷어냅니다. 이어지는 스로인 공격. 역시 수비수가 걷어내는군요.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프랑스입니다. 그리스의 공격을 막아낸 다음 프랑스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 공격과 마찬가지로 측면에 연결되어 센터링! 헤딩 슛! 이번에도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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