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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30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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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는 30일 홈인 펜그로스새들돔에서 열린 2003∼2004시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챔피언결정전인 스탠리컵(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이긴라와 사이먼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3-0(0-0 2-0 1-0) 완승을 거뒀다. 캘거리는 중간전적 2승1패. 2차전에서 탬파베이에 속수무책으로 뚫렸던 캘거리는 이날 골리 키프러소프를 주축으로 거미줄 수비를 펼쳐 ‘방패군단’ 자존심을 되찾았다.
캘거리는 2피리어드 들어 사이먼과 도노반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뒤 3피리어드 종료 1분32초를 남기고 이긴라가 쐐기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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