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대회의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의 의전 운전 통역요원 2270여명과 수송기 버스 모포 등 장비와 물자류 2만여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성화 봉송로와 경기장 선수촌을 경계하고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전투기와 방공무기 함정 화생방 제독기 등의 장비와 3만2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밖에 대회기간 중 대구와 경북지역 일대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에 군악대와 취타대 의장대 등을 참가토록 하는 등 대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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