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6일 시드니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을 영입하고 선수 3명 정도를 추가로 선발해 대전을 연고로 한 여자사격팀을 창단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내년 1월초 공식 창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사격팀 코치에는 송희성 유성여고 코치(36)가 내정됐다.
한편 강초현은 내년 1년은 입학 예정인 충남대 소속으로 뛴 뒤 2학년이 되는 2002년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소속으로 실업무대에 오른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