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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2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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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잡지는 에르난데스가 23일밤(한국시간) 샌조세와의 경기에 첫 출전을 할 것이라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98프랑스월드컵 한국전에서 3대1 역전승을 이끌어 멕시코를 4강 진출까지 이끈 주역. 그는 경기장에서 목걸이와 머리띠, 심지어 반지까지 착용하는 치장파로 유명하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 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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