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춘계女대회]최명식 한국新2개 3관왕

  • 입력 2000년 4월 25일 23시 26분


주부 역사 최명식(31·제주도청)이 제11회 전국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

최명식은 25일 서울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53㎏급 경기 인상에서 87.5㎏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세운 뒤 용상에서도 한국타이기록인 107.5㎏을 들어 합계 195㎏으로 이 부문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했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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