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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11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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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지난해 K리그 챔피언인 수원 삼성과 FA컵 챔피언 성남 일화간 단판승부로 시즌 첫 대회인 슈퍼컵을 치르고 정규리그는 5월 말∼11월 말 장기레이스로 하며 아시아대륙 최강을 뽑는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릴 10월은 대표팀 차출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휴식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맹은 대한화재컵 리그는 3월19일, 아디다스컵 대회는 시드니올림픽(9월15일∼10월1일)을 전후해 각각 치를 계획이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12일 열릴 이사회에서 2000년 시즌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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