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를 배우자』…SMG코리아 꿈나무 양성

  • 입력 1998년 12월 8일 19시 39분


“브라질축구의 진수를 배웁시다.”

스포츠마케팅사인 ‘SMG코리아’(지사장 이향렬)가 브라질의 축구전문학교인 ‘지코 축구센터’와 손잡고 본격적인 한국축구 꿈나무 양성에 나선다.

SMG코리아는 방학을 이용, 한국의 축구 유망주를 연수보내는 한편 매년 학기중 이 학교 코치를 초빙해 국내강습회도 가질 계획이다.

SMG 코리아는 내년 1월8일 출발하는 1차교육생에 대해서는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고 교육비(1천7백달러)는 무료로 하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이 학교 유명 코치를 초빙한 가운데 선진축구를 배울 수 있는 국내 강습회를 열 예정이다. 02―544―8517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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