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리포트]프랑스,준우승해도 11만달러씩 지급

  • 입력 1998년 7월 7일 19시 35분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에 사상 최고의 수당지급을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는 우승할 경우 선수 1인당 22만달러를, 또 준우승시는 11만달러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프랑스 선수들은 크로아티아전에서 승리, 결승진출이 확정될 경우 3만4천달러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게 되는 등 돈방석에 앉게 됐다.

브라질의 경우 우승시 1인당 16만6천달러를, 네덜란드의 경우 1인당 11만달러를 받기로 결정됐다.

한편 8강을 목표로 출전했다가 4강진출의 돌풍을 일으킨 크로아티아는 이미 4강에 올라온 대가로 1인당 10만5천달러씩을 확보한 상태.

〈파리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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