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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20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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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전반 9홀에서 이븐파인 35타로 선전했지만 10, 11번 홀에서 연속 보기에 그쳐 결국 4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감.
하지만 마틴은 경기후 “꿈만 같다. 오늘 나는 골프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즐겼고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운 표정.
○…알코올중독 재활 치료중인 존 댈리(미국)는 공동 7위에 올라 재기에 성공. 댈리에게 이날은 완전히 운이 좋은 날. 샷이 세차례 러프에 빠졌지만 모두 파로 위기를 넘겼고 11번 홀에서는 공이 나무에 맞고도 페어웨이로 바운드되기도. 댈리는 이날 페어웨이가 아주 좁은 올림픽CC의 지형을 고려해 단 한번도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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