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세계선수권]한국 부진… 김동성만 동메달

  • 입력 1998년 3월 22일 21시 18분


한국이 9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은 간판스타 김동성(고려대)이 21일 남자 1천5백m에서 동메달을 땄을 뿐 22일 남녀 5백m에선 중국세에 밀려 결승 진출조차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5백m에서 김동성이 준준결승, 원혜경(고려대)이 준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탈락했고 이준환(한국체대)은 준결승에서 실격당했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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