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세계선수권］이반코프－코르키나，남녀개인종합 우승

94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이반 이반코프(벨로루시)와 스베틀라나 코르키나(러시아)가 97세계체조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부상때문에 96애틀랜타올림픽에 불참했던 이반코프는 6일 스위스 로잔에서 벌어진 남자부 개인종합 6개종목에서 합계 56.887점을 획득, 알렉세이 본다렌코(56.061점·러시아)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부에서 코르키나(러시아)는 이단평행봉과 마루 평균대 뜀틀 등 4종목 합계 38.636점을 얻어, 슬모나 아마나(38.587점·루마니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