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더빅토리안대회]에마,女장대높이뛰기 또 세계新

  • 입력 1997년 2월 9일 20시 13분


에마 조지(22·호주)가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조지는 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더빅토리안육상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50을 뛰어넘어 지난해 7월 일본 오사카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기록(4m45)을 5㎝ 높였다. 지난 95년 11월 4m25를 뛰어넘으며 세계기록 작성에 불을 댕긴 조지는 이로써 여덟번째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