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정성호 장관 5·18 헌법 수록 무산에 “안타깝다…민주 근본 정신”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5 16:23
2026년 5월 15일 16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법무부 장관-검찰총장 대행 첫 참배
“법무행정에 오월정신 꽃피울 것”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5·18 46주기를 사흘 앞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2026.05.15. [광주=뉴시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안이 무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정 장관은 5·18 정신의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하며 정치권이 이미 합의한 사안인 만큼 조속한 법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 장관은 15일 오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여러 차례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대한 의지를 밝혔는데, 최근 개헌이 무산돼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우리가 3·1 운동과 4·19 정신을 이어받은 것처럼 그 연장선상에 5·18 정신이 있었다”며 “광주 항쟁의 희생이 이후 6·10 항쟁으로 이어졌고, 최초의 수평적 정권 교체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국민의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초 여야 간에 이견이 없었고 전임 대통령도 모두 동의했던 부분”이라며 “여야가 최소한 합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가 될지 모를 때를 기다리지 말고 빨리 헌법 조문에 집어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사흘 앞두고 정 장관은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검찰 고위 간부들과 광주 국립묘지를 방문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 수뇌부가 함께 5·18 민주묘지를 공식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법무·검찰은 그간 일부 업무 처리 과정에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법무부는 국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하기 위해 국가의 불법행위로 인한 국가배상소송 사건에서 상소를 포기하거나 취하하고 있으며, 검찰은 과거사 사건에서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해 무죄를 구형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뿌리이자 법치의 토대인 오월 정신이 국민의 삶 속에서 온전히 꽃피울 수 있도록 법무행정 전 과정에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이날 5·18 민중항쟁추모탑을 참배한 뒤, 계엄군의 총격으로 숨진 고(故) 박현숙 열사와 시민군 황호걸 열사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법무부는 이번 참배가 국가의 불법 폭력으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인권옹호기관으로서 법무부와 검찰이 제 역할을 다했는지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검찰과 법무부의 과거 과오를 돌아보고 인권 중심의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000만원 줄 테니 나가달라”…집주인 제안, 받아도 될까 [집과법]
2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3
‘월급 50만원, 아파트는 4억’ 베트남…청년들 “그냥 평생 월세 살란다”[딥다이브]
4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5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6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7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8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9
판결문엔 징역 ‘8년’인데, 판사가 ‘8개월’로 잘못 읽어…2심서 바로잡아
10
‘집회가요, 지도부, 인쇄물’ 없는 이런 시위는 처음 본다[청계천 옆 사진관]
1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2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3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4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李 조작기소 특검 발단 “연어 술파티”…법원 판단은 “거짓말”
6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7
위기때면 단식-입원, ‘소나기’ 피하는 장동혁
8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9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10
한동훈 “복당 목표로 하고 있어…장동혁, 보수 이끌 정통성 상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000만원 줄 테니 나가달라”…집주인 제안, 받아도 될까 [집과법]
2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3
‘월급 50만원, 아파트는 4억’ 베트남…청년들 “그냥 평생 월세 살란다”[딥다이브]
4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5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6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7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8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9
판결문엔 징역 ‘8년’인데, 판사가 ‘8개월’로 잘못 읽어…2심서 바로잡아
10
‘집회가요, 지도부, 인쇄물’ 없는 이런 시위는 처음 본다[청계천 옆 사진관]
1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2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3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4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李 조작기소 특검 발단 “연어 술파티”…법원 판단은 “거짓말”
6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7
위기때면 단식-입원, ‘소나기’ 피하는 장동혁
8
‘투표마감 95분전’ “용지 없다” 항의 전화…55분 지나서 노태악에 보고했다
9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10
한동훈 “복당 목표로 하고 있어…장동혁, 보수 이끌 정통성 상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국민연금 2069년 고갈…증시 호황이 기금소진 4년 늦춰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