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허브로 도약한다 …‘전공(X)+AI 융합’ 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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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AI·디지털 전환(AID)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단독형 사업단 선정

경복대학교 상징 동물인 씨호크 동상.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경복대학교 상징 동물인 씨호크 동상.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경기북부 AI 인재 양성의 핵심 허브 대학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DX) 혁신의 거점이 되어, 재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아우르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올해부터 2년간 △AI·디지털 전환 특화 교육모델 구축 △교육과정 개편 △실습 인프라 고도화 △지역산업 연계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전국 5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24개 사업단, 35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이번에 수도권 단독형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사업의 핵심 방향을 전공(X)과 AI를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설정했다. 여기서 X는 간호, 보건, 디자인, 영상미디어, 건축, 서비스 등 각 전공 분야를 의미한다. 경기 북부 지역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의 AI·DX 수요 증가, 산업 현장의 업무 재설계와 자동화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학은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전 학과 교육과정에 AI 리터러시와 AI 워크플로우 기반 실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생성형 AI, 데이터 처리, 디지털 콘텐츠, 자동화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 실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 AI디지털트윈연구원 원장은 “이번 선정은 경복대학교가 추진해 온 AI 기반 교육혁신과 산업 현장 중심 실무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경복대학교는 단순 AI 활용을 넘어 전공(X)+AI 융합역량을 갖춘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경기 북부 AI 인재 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AID 사업을 함께 이끌 전문 인재와 함께 대학 교육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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