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강릉 ‘북적’…“바다 보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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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날씨…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 이어져
경포·안목·주문진 방파제 등 주요 관광지 활기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은 나들이객이 바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5.4/뉴스1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은 나들이객이 바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5.4/뉴스1
어린이날을 낀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에는 이른 피서객들이 몰리며 해변과 관광지가 초여름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강릉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포근한 기온까지 더해지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광객들은 반소매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변을 찾았다.

경포해변 일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파도와 밀당을 즐기거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인근 경포호에서는 산책에 나선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겼다.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은 나들이객.2026.5.4/뉴스1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은 나들이객.2026.5.4/뉴스1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찾았다는 김 모 씨(37)는 “어린이날을 맞아 바다를 보러 왔는데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송정해변 인근 솔밭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은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는 ‘천연 그늘막’ 역할을 하며, 동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까지 더해져 한층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 식당에는 점심시간을 전후로 긴 줄이 늘어섰고, 안목 커피거리와 주문진 방파제 등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은 나들이객. 2026.5.4/뉴스1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인 4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은 나들이객. 2026.5.4/뉴스1
속초 관광수산시장 등 인근 지역 역시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로 붐비며 활기를 띠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강원권 주요 도로 강원 방향 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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