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박물관, 10월까지 릴레이 공연, 영화 상영

  • 동아일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실내 전경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제공)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실내 전경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제공)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다음 달 9일부터 시민을 위한 상설 공연과 영화 상영을 이어간다.

28일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달 누적 300만 명이 관람한 것을 계기로 시민이 머무르고 참여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10월까지 18차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설 공연은 9차례 선보인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이 문화광장과 강당에 설치된 무대에 오른다. 5월 9일 케이팝과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 퓨전국악, 마술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포스코이앤씨와 협력해 ‘문화가 있는 날’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도 마련한다.

영화는 수, 토요일에 모두 9편을 상영한다. 5월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인천영상위원회와 함께 독립영화 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막과 해설이 있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과 영화 관람은 무료다.

2023년 6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만5000㎡)로 문을 연 이 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들어선 문자 전문 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자를 보여주고 체험과 연구, 학술 교류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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