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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달리던 전기택시 연석 들이받고 ‘불’…배터리 발화 추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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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4 13:34
2026년 4월 4일 13시 34분
입력
2026-04-04 13:11
2026년 4월 4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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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6시 43분 쯤 전기택시가 도로 연석과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모습. 소방 제공
연석에 부딪힌 전기 택시에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한 도로에서 60대 기사 A 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연석과 충돌,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차량이 전소됐고 한때 주변 도로가 통제됐지만 운전자 A 씨는 사고 즉시 차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26명의 인원 및 펌프, 탱크 등 장비 13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시간 40여분 만인 8시 25분쯤 완진했고 10시 38분에는 배터리 냉각도 완료됐다.
당국은 차량이 연석과 부딪히며 발생한 충격으로 배터리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동 중 도로연석과 부딪힌 후 연기 및 불꽃이 발생했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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