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진행된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참여자들이 협약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는 고령 환자가 퇴원한 후에도 거주지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9일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12개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 의료기관은 △익산병원 △동산병원 △수사랑병원 △익산제일병원 △벨라비스요양병원 △수요양병원 △실로암사랑요양병원 △엔젤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우석노인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익산미소요양병원 등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한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대상자 발굴과 통합 돌봄 신청, 건강 상태 및 돌봄 필요도 평가,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퇴원 단계부터 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하는 선순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시민 중심 통합 돌봄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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