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자율차 200대 운행
사고 땐 年 300억 원 한도 보상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K자율주행 협력모델에 자동차제작사 현대자동차, 보험사 삼성화재, 운송플랫폼사 현대자동차가 각각 선정돼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실증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전용차량을 개발·공급하고, 차량 정비 및 개발 인력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자율주행 사고당 100억 원, 연간 총 300억 원 수준의 보상한도를 제공,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분석과 사고 예방 컨설팅 등 자율주행 기업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운송플랫폼사로도 선정된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해 차량 관제, 배차 관리, 운행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광주 전체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 사업이다. 국비 610억 원을 투입해 자율차 200대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도시 단위의 규제가 없는 실증환경 △기술개발을 위한 전용차량 제공 △대규모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확보 △실증도시 관제·보험 지원 △실증도시 상생·협력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기술 실증을 넘어 자율주행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현되는 도시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현대자동차와 삼성화재 등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AI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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