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334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24.뉴스1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6월 교육감 선거를 위한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바로 교육감직을 사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일화를 추진하는 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정 교육감은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에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후보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직선거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위반 소지가 없는 범위에서 토론과 정책 협약 등 추진위 일정에 책임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 임하는 동시에 교육감으로서의 책무 역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진보진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강민정 전 의원,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외에 정 교육감까지 5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추진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 교육감이 써낸 신청서에는 다른 후보와 다르게 추진위 일정뿐 아니라 직무정지 이전에도 경선 후보로서의 일정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서울에서의 진보교육감 당선 역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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