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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0~16도까지 올라 포근…“큰 일교차 주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20 08:31
2026년 2월 20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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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영서 미세먼지 ‘나쁨’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벗은채 이동하고 있다. 2026.02.03. 서울=뉴시스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와 경상권, 일부 충북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 산지 70㎞/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16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7~2도, 낮 최고 5~11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은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은 오전까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증가하겠다. 중부 지역과 남서부 지역은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의 이유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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