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산불 대응 강화…이병선 시장, 2일 취약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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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취약지 현장 점검하는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 자료사진. 속초시 제공
산불 취약지 현장 점검하는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 자료사진.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가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과 동해안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상황에 맞춰 산불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0일~5월 15일)과 설 연휴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를 집중 가동 중이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조기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월 26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과 드론 감시원을 포함한 감시 인력 100명을 산불 취약지 일원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이병선 속초시장은 2일 산불대응센터와 감시초소 등 9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이 시장은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초기 진화에 역점을 두고, 산불이 대형화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원들의 체계적인 순찰 활동을 강조하며, 시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역할 수행을 요청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2일 경찰·소방·국유림·국립공원·군부대와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한 민관군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불 예방부터 초기 진화, 주민 대피까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들의 협조로 최근 6년간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산행 시 흡연과 화기사용 금지,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화목난로 안전 사용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속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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