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뮤지컬-콘서트… “올해 볼거 많네”

  • 동아일보

인천문화회관 올 46건 공연
시립예술단은 총 227회 예정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주요 공연 계획을 공개했다.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공연장 기능 개선을 통해 공간 경쟁력을 높인 만큼 자체 브랜드 공연 강화와 국내외 우수 작품 초청, 시민과 일상을 잇는 야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성과 완성도를 갖춘 콘텐츠 46건을 선보인다.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우치다 토모하루 피아노 리사이틀’(4월 소공연장),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 오케스트라’(5월 대공연장) 등을 통해 깊이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커피 콘서트’(3∼12월 소공연장)는 홍진호·고상지·최문석의 ‘탱고 브리즈’,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불멸의 연인’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매달 셋째 수요일에 관객을 만난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썸머 페스티벌’(8월 소공연장)과 ‘얼리 윈터페스티벌’(12월 소공연장)을 통해 예술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국내외 우수 작품도 초청된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1월 대공연장), ‘어쩌면 해피엔딩’(3월 대공연장), ‘안나 카레리나’(4월 대공연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유명 공연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9월 야외광장)과 인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야외 상설 무료 프로그램’(9월 회관 주변)을 마련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인천시립예술단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새로운 기획 방향을 반영한 창작 활동으로 공연장 안팎에서 올해 총 194건, 227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이어 올해 청소년 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하는 등 미래 세대가 예술로 성장하는 단계적 구조를 갖출 계획이다.

홍순미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수준 높은 기획공연과 창작 중심의 시립예술단 활동을 통해 인천의 문화적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 문화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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